시간이 간다는거 참 무서워요

Posted at 2009.02.04 13:57// Posted in sentimental

시간이 간다는거 참 무서워요   

 

 

 

오랜만에 여행을 갔다오니 또다시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정말 며칠전만해도 엠티 간다고 설레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가서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지금 집에와서 하..벌써 오늘 아침이였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 지날수록 이 추억 역시 멀어지고 조각조각 잊혀지겠지라고

 

생각하니 너무나 우울해져요.

 

지금 이렇게 생생하게 기억나는 좋은 추억들이 오늘 밤을 자고

 

내일이 지나고 모레가 지나고 이렇게 하루하루 지나갈 수록

 

조각 조각 잘라져 잊혀지고,

 

1년뒤, 2년 뒤에는 아..그때 사람들하고 바닷가에 가서 정말로 재밌었었지..

 

라고 생각하게 되겠죠.

 

참 슬프네요.

 

이렇게 소중한 기억들과 추억들이 하나씩 없어지고 기억이 자세히 안 날때마다

 

이렇게 시간이 도저히 멈출 수 없게 빨리 빨리 간다는걸 느낄 때마다 말이죠.

 

 

 

 

그러고 보니 생각나네요 대학교 들어와서 오티때의 기억

 

지금 말할 수 있는건 그때의 기억들에 비해 너무나 작네요..

 

후..



2008.08.11 01:47




신고
  1. 2009.02.06 12:56 신고 [Edit/Del] [Reply]
    흠~ 그래서 전 기록을 많이 해 두는 편이에요. 제가 천재가 아닌 이상은 소중한 기억과 추억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을 순 없잖아요- 가끔씩 들춰 볼 수 있게 일기로 적어 놓고 그래요. 챠오님 너무 서글퍼하지 마세요~
    • 2009.02.06 13:36 신고 [Edit/Del]
      그렇긴하죠, 사진을 찍든, 글을 쓰든, 동영상을 찍든 어떠한 형식과 방법으로든 기록을 남겨두어야 하는데.. 그때의 심정이나 느낌 같은것들은 살아남지를 않으니까 아쉬워요.. 옛날 사진을 보면 이땐 이랬었지...이럴때도 있었구나 정도죠.. ㅠ 그래도 괴소녀님 말씀대로 가끔씩 들춰보는건 좋아요 ㅎㅎ
  2. 2013.04.20 02:28 신고 [Edit/Del] [Reply]
    바다에물방울뺀만큼활짝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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