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간다는거 참 무서워요 Ver.2

Posted at 2009.02.04 14:02// Posted in sentimental

시간이 간다는거 참 무서워요   Ver.2

 

 

-pic. Puku in Hanoi, Vietnam-

 

 

 

과거의 기억들이 추억들이 하나씩 하나씩 잊혀져가고,

 

구체적이였던 하나의 기억이 점점 조각조각 나면서

 

점점 사라져가고,

 

분명 그땐 그랬지 라고 기억을 하는 말 속에 든 기억들이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흐릿해져가요

 

그 시간에 나는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잊지 않겠다던 일들이

 

지금 시점에서 보면 그게 중요했던가..하는 의문 들어요

 

 

18살 오늘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지금도 이렇게 흘러가겠죠..

 

지금 이런 생각을 하며 이런 글을 쓰는 기억이

 

 

1년뒤에 아니 6개월 뒤에는 생각이나 날련지요

 

 

 

이런 작은 사건이 아니라 큰 사건 예를 들면 대학교 입학같은

 

사건이라면 어떤가요

 

지금 생각해보니 기억이 잘안나요..

 

분명히 기뻐하면서 씁슬했다고 느끼는데..

 

그날 날씨가 어땠는지

 

그날 내가 어떤 표정이였는지

 

그날 무슨 옷을 입었는지 말이에요.

 

아.. 근데 입학식은 언제였죠?

 

 

....

 

 

 

 

"지금 말할 수 있는건 그때의 기억들에 비해 너무나 작네요.."

 




2008.12.14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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