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오피스 2010 베타테스트_1편

Posted at 2009.10.06 16:13// Posted in - Review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컴오피스 2010 베타테스트_1편


저번 달 자주 들르던 사이트에서 한컴오피스 2010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는 정보를 보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그 후 추석이다 뭐다 해서 한창 잊고 있었는데 며칠 전에 이메일로 선정이 되었다는 반가운 메일이 도착해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이 베타 테스터 시작 일이었다죠.

우선 베타테스트에 대한 얘기를 하기 전에 저에 대해서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하루 종일 컴퓨터를 만져야 하는 곳에 있으며 사무실은 MS 프로그램을 쓰는 것보다 공공기관이라 한글을 쓰는 곳에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예전 외국에 있을 때부터 한글 프로그램에 대해 전혀 몰랐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MS Office 를 사용하였습니다. 심지어 워드 프로세서 1급 시험을 보는데도 그 많은 사람 중에 저 혼자만 MS Word로 시험 봤으니 할말 다했지요.  그런데 왜 이런 제가 잘 모르는 한컴오피스 베타 테스터에 신청했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이렇게 시험해보고 알아보고 리뷰를 쓰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라고 답을 하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오늘 오전 11시 정도 예정보다 1시간 늦춰져 한소프트 사이트에 베타 테스트 페이지가 열렸습니다.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접속을 하여 1.01GB 정도 되는 설치 파일을 다운 받아 설치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 설치할 때 보게 되는 사용자 계약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컴오피스에는 한글,넥셀,슬라이드,사전,PDF 뷰어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치 중입니다.


설치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이 연하게 푸르스름한 이 색감이 상당히 맘에 듭니다. 뭔가 잔잔하고 눈에 부담을 안 주는 느낌 같습니다. 설치 파일이 1 기가바이트나 되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설치 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한글 만 설치 하겠지만 이번 테스트를 위해 모든 파일을 전부 설치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치를 다 하면 이런 테마설정 화면이 나옵니다. 혹시나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예전 2007이나 마소 오피스 2003 테마가 맘에 드시는 분이라면 여기서 스타일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전 2010 스타일을 선택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설치를 완벽히 완료하면 바탕화면에 왼쪽과 같은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기게 됩니다. 예전에 잠시 했던 온라인 게임 '미르의전설2' 느낌의 버튼입니다. (저만 그런 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바탕화면에는 1. 한글 2010 (MS Office Word), 2. 넥셀 2010 (MS Office Excel), 3.슬라이드 2010 (MS Office Powerpoint), 4. 사전2010 이 설치가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기본 팩하고 비슷한 구성입니다.  

여기서 볼 수 있는 것은 상당히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입니다. 설치하는 것부터 아이콘까지 하나하나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 같습니다. 아직 시범 단계인지라 설치화면은 약간 부족하긴 하지만 후차에 좀 더 신경을 쓴다면 땟깔 좋은 디자인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설치할 때 색상 자체는 맘에 들었는데 그 화면 자체가 너무 옛날 식의 모습이라 살짝 실망을 했습니다. 뭐 차차 나아지겠지요.

그렇다면 이제 맛뵈기로 한글, 넥셀, 슬라이드의 기본 화면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한글 201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설치할 때의 그 색상들을 사용하여서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게 문제가 아닙니다. 아마 이 모습을 처음 보시는 분이라면 어떠한 느낌이 드실 껍니다. 저 역시 그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당히 MS Word 를 닮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물어보았더니 모두 MS Word랑 너무나도 흡사하다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참고화면 나가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시다시피 MS Word 2007 버젼입니다. 색상하고 메뉴 배열 만 좀 다를 뿐 전체적으로 너무나도 비슷합니다. 심지어 이번에 MS 가 Office 2007을 내면서 메뉴 부분에 변화를 준 부분과 너무나도 똑같습니다. 물론 세세한 메뉴 및 기능 구성이야 다르겠지만요. 하지만 한 가지 한글의 손을 들어주고 싶은 부분은 역시 디자인 면입니다. Word에 비해 상당히 아기자기 하게 아이콘과 메뉴를 만들어놓아서 보기에도 좋은 모습입니다.

 2. 넥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어떤가요? MS Excel과 너무나 흡사합니다.

역시나 참고화면 나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슬라이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나 비슷하죠? 이번에도 참고화면 나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떤가요? 한글, 넥셀, 슬라이드 모두 MS Office 2007과 너무나도 비슷합니다. 물론 Word 보다는 좀 더 보기 편하고 디자인 쪽으로 신경쓴 느낌이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하다는 말은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해봅시다. MS Office 는 윈도우즈 그리고 한컴 Office 는 맥(운영체제). 어차피 둘다 운영체제 이고 내용과 기능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어느 누가 맥을 보고 윈도우즈를 닮았다고 할까요? 오히려 맥의 기능이나 디자인을 칭찬하면 칭찬했지 윈도우즈를 닮았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식의 한컴 Office가 되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맥은 커녕 이번에 시범 시연을 해준 Tmax 꼴이 나고 말았습니다. Tmax 역시 한국산 운영체제를 만든다고 선언했지만 너무나도 MS Windows와 흡사해 네티즌에게 많은 욕을 먹었죠. 지금 한컴 Office도 비슷할 것입니다.

물론 겉하고 속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전 분명 겉만 보고 얘기하는 것일 뿐이니까요. 하지만 겉 역시 중요한 건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한컴오피스 2010에는 우선 100점 만점에 50점이라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른 기능들과 편의사항들을 만져보며 다시 점수를 매기겠지만요.

그럼 다음 편은 한컴 오피스의 기능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신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