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포럼 후기

Posted at 2009.11.11 10:37// Posted in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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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포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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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1 3일부터 11 5일 까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글로벌 인재 포럼이 열렸습니다. 글로벌 인재 포럼은 한국 경제에서 주최한 포럼으로 이번이 3회째입니다. 글로벌 인재 포럼이라는 이름답게 주제 역시 글로벌 인재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번 회 주제는 바로 모두를 위한 창의적 인재 양성이었으며 이를 위해 세계 정계, 기업, 대학에서 여러 석학들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독일 전 총리부터 우리나라 대학교 총장님들까지 참여를 하였고, 많은 일반인들과 기업인들 그리고 대학생들까지 참가한 대규모 포럼이었습니다.

 

저는 이 포럼에 참가자 신분이 아닌 펠로우 신분으로 참여를 하였습니다. 저번 달에 이 곳에서 펠로우를 모집한다는 글을 어디선가 읽고 지원했는데 우연히도 선발이 되었고 이런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인재 포럼 펠로우는 라포처, 이벨류에이터, 리아종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라포쳐는 세션 및 트랙에 들어가 토론을 요약 및 정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이벨류에이터는 전체적인 세션 진행을 돕습니다. 또한 리아종은 연사를 수행하며 바로 옆에서 의전과 통역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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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라포처로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리아종으로 선발이 되어 연사를 수행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걱정이 많았습니다. 별 볼 것 없는 영어로 수행을 하자니 사실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죠.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꽤 좋았습니다. 이틀 동안 새벽 6시 반까지 나가서 하루 종일 뛰어다니고 저녁 늦게 오는 건 힘들었지만 나름 보람이 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원래는 강의도 듣고 하려고 했지만 연사들 담당하고 뛰어다니면서 잡으랴 정신 없이 하루를 보내고 나머지 시간에는 연사를 기다리고 하니 강의 들을 힘도 없더라고요.

 

다행히 마지막 날 아침을 먹으면서 강의를 듣는데 성공을 하였고 거기에 점심은 뷔페로 먹는 호강까지 누렸습니다. 물론 슬프게도 마음 놓고 점심을 먹지는 못 하였습니다. 연사 리허설 스케줄이 12시 반에 있기에 한 그릇도 채 못 먹고 연사를 담당하러 갔다고 하죠.

 

그래도 이렇게 고생을 하면서 같이 펠로우 업무를 하는 분들하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이 분들의 놀라운 스펙을 보고 스스로 반성을 하기까지 하죠.

 

결과적으로는 참 좋았던 포럼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우왕좌왕 했던 것만 제외하고는 무엇인가 남는 것이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좋은 분들을 알았고 세계 석학들을 보며 그들과 잠시나마 이야기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거기에 그때 담당했던 연사 분들과 이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었습니다. 현재 한 분은 친절하게도 제 고민도 상담해주시고 조언도 성심껏 해주십니다.

 

사실 한동안 이런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만 이번에 해보고 나니 더욱 더 욕심이 생기더군요. 앞으로는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물론 제 자신도 더욱 키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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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1. jeon
    2012.09.12 17:35 신고 [Edit/Del] [Reply]
    저도 지금 이 행사에 리아종을 지원할까하는데 이렇게 연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수행해야 하는건지는 몰랐네요...
    그러면 영어를 정말로 잘해야겠네요?
    저는 어느정도만 하면 될줄 알았는데 동시통역을 할정도로 잘해야하는건가요? 궁금하네요. 정보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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