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플래너 사이즈를 바꾸어보았습니다.

아아...
이것은 냉정과 열정 사이 아닌 컴팩트와 CEO사이....

 

내 분명 어찌하여 프플에 끌려 이 곳에 왔는지 모르겠건만,
난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치 어릴 때 타고 놀았던
시소의 한가운데 혼자 있는 것 같습니다

내 자신을 바꾸고 싶은건 마찬가지 일진데
이렇게 흔들리는 마음을 어찌하오리까

아아
내 비록 컴팩트를 사용하고 있건만
왜 이리 CEO의 휴대성이 눈에 띄이는가...
머리 속에는 한 가지 생각뿐
' 그래 컴팩트는 휴대하기가 힘들어, 난 무거운 걸 싫어하잖아? 난 안될꺼야 '

하지만 CEO를 또 봐보니
휴대성은 상당히 좋아보이건만
왜 그리 넣을 공간이 부족해보이는지

 오호라
플래너후기를 들어가보니 나와 같은 사람이 몇 있구나

 그렇지 이것은 바로 삶은 계란도 아닌
사는냐 죽느냐도 아닌
컴팩트와 CEO의 사이

벌써 내 마음은 CEO로 끌려갔건만
쓰고 있던 컴팩트가 날 붙잡네

어찌하리오
아아

<프랭클린 플래너 카페에 쓴 글>



아래는 제가 쓴 글에 달린 댓글입니다.





저는 프랭클린 플래너를 2006년도 부터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처음 샀던 사이즈는 Compact 사이즈였는데, 처음보기에는 그리 크지도 않고 부담도 없을 것 같아 샀더라죠. 하지만 안에 속지를 넣고 하다보니 어느새 빵빵해진 프랭클린플래너는 가방에 넣기도 부담스러웠기에 자연스레 가지고 다니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7년 정도 부터 제대로 플래너를 써보아야겠다고 결심하고 이 돌덩이(?)를 열심히 가지고 다니면서 제 생활도 조금씩 계획적으로 변해갔었습니다. 그러나 플래너의 크기와 무게가 계속해서 짐이 되는 느낌이었기에 플래너 사이즈를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에 이르러서야 Compact 사이즈를 CEO사이즈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새로 산 프랭클린 플래너 CEO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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