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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리뷰
(The boy in the stripped paj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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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이라는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에는 그냥 애들의 우애를 다룬 영화인가라고만 생각했습니다. 말그대로 그 제목 자체에서는 소년, 파자마, 라는 요소 밖에 보이지 않으니까요. 물론 왜 하필 '줄무늬' 파자마 일까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그리 신경쓸 필요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위에 포스터를 보는 순간 '아!' 하고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포스터 자체에서도 볼 수 있듯이 철장을 사이로 두고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과 평상복을 입은 소년이 앉아있습니다. 순수한 아이들을 그 무엇이 갈라놓고 있을까요.

영화의 배경은 유태인 학살 당시입니다. 처음 영화의 배경은 이상하리 만큼 낙천적입니다. 비행기 놀이를 하는 소년들과 평화로운 근대의 마을 모습들이 보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지금이 전쟁 중이라는 사실을 모를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카메라가 돌며 잠시 마을의 다른 쪽을 보여주었을 때는 그 곳에는 슬픔이 있었습니다. 평화로운 마을의 모습과 비견되는 이 모습은 바로 유태인들을 차에 강제로 태우는 모습입니다. 바로 여기서 부터가 영화의 시작입니다.

주인공의 아버지는 높은 지위의 군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족할 것 없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차 아버지가 승진을 하였다고 하며 이사를 갈 것을 말합니다. 처음엔 8살 주인공은 친구들을 떠나기 싫다고 하지만 8살 짜리가 뭘 어떻게 할까요. 어쩔 수 없이 아버지를 따라 가족이 이사를 가게 됩니다. 도착한 곳은 군인들이 많은 낡은 저택. 이 곳은 영화 초반부에 보았던 평화로운 풍경을 지워버립니다. 분명 위험요소 같은 것은 없어보이고 집 자체도 크지만 분위기는 싸아 합니다. 아마 유태인을 향한 독일인들의 마음이었겠죠.

이 곳에서 주인공은 친구를 찾으려고 하고 집 뒤편 멀리 있는 어느 '농장'을 보게 됩니다. 그 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줄무늬 잠옷을 입고 일을 하고 있었지요. 하지만 이 곳은 바로 악명높은 유태인 수용소 였습니다. 많은 유태인들이 노동을 착취당하고 태워버려지는 그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걸 8살 주인공이 알턱이 없죠.

궁금증이 많은 탐험가가 꿈인 이 주인공은 부모 몰래 뒤뜰을 통해 이 농장으로 가게 되고 여기서 자기 또래의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주인공은 친구의 가슴판에 박힌 이름표를 보고 무슨 놀이를 하는 줄 알죠. 너무나 천진 난만 합니다. 그들은 이렇게 우애를 쌓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이 우애는 그리 오래가지 않습니다. 어느날 이 유태인 친구가 집으로 그릇과 잔들을 닦으로 옵니다. 주인공은 이 친구에게 과자를 건내주지만 이내 군인한테 걸리게 됩니다. 군인이 유태인 아이를 위협하면서 누가 주었냐고 물어보자 이 유태인 아이는 주인공이 주었다고 말합니다. 허나 겁에 질린 주인공은 이것을 부인합니다. 이 때문에 이 유태인 아이는 엄청나게 맞게 되죠.

이 시점에서 주인공의 어머니는 유태인 학살에 대해 알게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이 곳에 온 주인공의 어머니는 우연차에 자주 나는 고약한 냄새가 유태인들을 태우는 냄새라는 걸 알게 되고 충격에 휩싸입니다. 그리고 남편과 심하게 다투게 되죠.  다툼 후에 주인공의 아버지는 주인공과 주인공 누나에게 며칠 뒤에 이곳을 떠나 다른곳으로 이사간다고 '통보' 하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바로 이 영화의 초반부라 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 시작은 다음부터 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스포가 될 수도 있으니 보신 분들만 클릭해주시길 바랍니다.

more..


이 영화는 마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에 나오는 옥희와 같은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아이들에 눈에 보이는 어른들의 행동이란 이상하기만 합니다. 이 영화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관객은 영화 속 내용이 어떤 것인지 압니다. 하지만 아이는 그런 것들을 전혀 모릅니다. 그러한 사실이 더욱 관객들을 안타깝게 느끼게 만듭니다.

이 영화는 정말 무엇인가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확실하게 느끼게 만들죠. 누구에게라도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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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트루스-리뷰

Posted at 2009.09.05 13:12// Posted in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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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트루스 -리뷰


하늘도 참 무심하시다가 아니라 리뷰도 참 무심하지...  본디 여자친구와 함께 가기로 했지만 여자친구가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못가게 되었는데 커플석이라니.... 워낙 혼자 영화보는 걸 좋아하는 나도 안 앉는 커플석을 주시다니.. 뭐 이쯤에서 좌석에 대한 레뷰는 그만 하도록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터, 예고편에서부터 '뭔가' 강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19금이라니! 시작 전부터 뭔가 엄청나게 기대를 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로맨틱 코미디 라는 장르를 등에 업고 상영을 시작한 어글리 트루스는 어땠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고였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팡! 팡! 터지는 웃음보는 기름칠을 하듯 영화를 유연하게 진행해주는 윤활유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거침없는 남자 주인공의 발언들은 Wow! 보다는 Olleh! 를 외치게 만드는 말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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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대한 거침없는 발언들과 행동들은 우리 내면에 숨겨져 있고 감춰놨었던 그런 말들을 속시원하게 긁어줬습니다. 일명 말하는 '남자는 그렇다' '여자는 어떻다' 따위 말들을 한번에 정리해주는 일명 폭탄발언들은 민망하다기 보다는 시원했습니다.

성공한 커리어 우먼인 여자 주인공은 백마탄 왕자님 즉 환상적인 이상형을 기대하고 있고 자신의 모든 것을 감춰왔습니다. 성에 대한 본능 말이죠. 일명 '혼자서 위로하는' 일도 안한다는 여자주인공에게 '진동 속옷'을 줘서 오르가즘을 선물하는 남자 주인공은 아마 여자 주인공 내면에 감춰진 본능을 꺼내줬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렇다면 우리의 백마탄 왕자님은 여자 주인공이 만났을까요? 예 만났습니다! 아주 우연히도 정말 영화에서 나오는 우연으로 만났습니다. 바로 앞집에 이사온 멋쟁이 의사 선생님이시죠. 여자주인공이 꿈꾸던 모든 '게이틱' 한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그런 조건들을 모두 가지고 있는 이 의사 선생님은 처음에는 여자주인공에게 콩알 만큼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연애코치 어글리 트루스의 남자주인공은 ' 남자는 다 똑같다, 남자는 짐승이다!' 라는 철학으로 여자주인공이 이 의사를 꼬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결과는? 대.성.공. 여자주인공은 이 이상형과 사귀게 됩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이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을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처음의 여주인공을 바라보는 표정이 -_- 이것이었다면 지금은 ♥_♥ 이죠.


여기서부터 이 영화가 왜! 코미디가 아니고 로맨틱 코미디인지 나오게 됩니다. 항상 그렇듯이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은 연결이 되야지 정상이죠. 이 영화 역시 그러한 관념을 깨지 않습니다. 다만 둘이 연결되는 방법이 약간 다를 뿐이죠.

둘은 티비 방송이 나가고 있는 열기구 안에서 싸우다가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키스를 하게 됩니다. Bravo! 해피엔딩! 이죠.


하지만 이때 사랑을 확인하는 키스 보다 관객의 눈을 더욱 끌게 하는 건 바로 배경입니다. 아름다운 산과 강이 펼쳐있는 그 곳에서 조용히 떠있는 형형색색 열기구들은 이 영화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장면만 보여주는 신이 나오는데 관객들 모두 '와아~'. 눈이 즐거웠죠.


자. 그러면 이 영화가 완벽하냐구요? 당연히 그건 아닙니다. 이제 쓴소리를 할 차례입니다. 뭐 다른건 다 좋습니다. 하지만 엔딩이 약해요. 뭔가 좀 재밌게 끝나거나 의미있게 끝나면 좋았을 테인데 너무 급하게 마무리하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그래서 추천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꼭 보세요. 여자친구 남자친구 손 꼭 잡고!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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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21 00:12 신고 [Edit/Del] [Reply]
    Что поделываешь? На сколько ночей? Спорим, он украл эти сапог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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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6.01 20:40 신고 [Edit/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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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리뷰

Posted at 2009.07.03 14:04// Posted in movie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리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챠오입니다. 근 한달간 슬럼프에 빠져 도통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없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소재가 고갈된 것이죠. 이 때 느낀 여러 생각들은 조만간 글로 올리겠습니다. 그럼 오랜만에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2007년에 개봉한 트랜스포머(편의상 트랜스포머 1이라 부르겠습니다.)는 모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갔습니다. 항상 만화로만 보았던 로봇들이 실제로 영화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고 적잖히 충격 받았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그것도 무려 변신 로봇이죠. 악의 축과 대항하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그 친구들을 보며 '우와 이제 이런 영화도 가능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엔딩으로 트랜스포머 2를 암시했었죠.

그랬던 트랜스포머가 오랜 침묵을 깨고 트랜스포머 2로 돌아왔습니다. 정확히는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이겠죠. 첫날부터 엄청난 매진행진에 심지어 메가박스 코엑스는 2,3관 빼고는 전관을 트랜스포머로 돌리는 만행?을 저질렀죠. 이런 노력에도 전관이 거의 매진되는 행렬을 이어갔습니다. 현재로도 그렇구요.

처음 트랜스포머2를 보러 간 건 저번주 일요일이었습니다. 트랜스포머를 보러 가자 하고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쫄래쫄래 영화관으로 갔습니다. 영화에 집중하기 위해서 혼자갔었구요.(물론 여자친구한테 많이 혼났긴 했습니다..) 제가 갔었을 때도 거의 매진이었고 다행히 혼자였기 때문에 의외로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트랜스포머2를 보고난 첫 느낌은 한마디로 최고였습니다. 물론 트랜스포머2에 대해 너무나도 많은 기대를 했었기 때문에 적잖히 실망한 것도 있지마는 그래도 최고라고 평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남자가 좋아할 만한 소재는 죄다 나온 듯한 영화에다 질까지 좋아서 모든 이들을 흥분시키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밀리터리, 자동차, 여자, IT까지 남자들이 열광하는 모든 것들이 총집합해서 화려한 영상을 보여줬습니다. 거기다 이번엔 트랜스포머1보다 더 큰 로봇들을 등장시키면서 스케일까지 확실하게 키웠죠.

하지만 지난 트랜스포머1에서는 '로봇 싸움'에 중점을 맞췄다면 이번엔 싸움보다는 로봇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느낌입니다. 로봇영화이지마는 마치 사람들이 나오는 영웅 영화처럼 느껴졌었고 중간에는 살짝 지루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유머가 이러한 점을 달래주었고 더욱 재밌는 영화를 만들어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꼬맹이 로봇이 주인공 여자친구한테 매달릴 때 영화관 전체가 다 웃음바다가 되었었죠)  

어찌됐든 트랜스포머2는 남자의 욕구를 다 충족시켜준다는 점에서 볼 가치가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혹시 아직 못 보신 분이 계신다면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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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악마 후기

Posted at 2009.05.28 13:55// Posted in movie






천사와 악마 후기


  고대의 기호, 고대의 적과 카톨릭 교회의 대립, 교황, 천사와 악마 이 모든 소재들이 엄청난 흥미를 유발시킨다. 큰 기대를 하고 본 천사와 악마는 내 기대를 저버리지않았다. 엄청난 스케일의 무대와 OST로 마치 내가 당장이라도 바티칸에 서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으며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춰나가는 진행과정에 온몸이 긴장으로 곤두섰다. 마치 내가 직접 추리하는 느낌이랄까.


 천사와 악마가 고대의 이미지라 그럴까? 영화의 처음부분은 사뭇 이질적이다. 엄청난 장비가 있는 연구소의 긴박한 상황과 이내 생성되는 반물질은 관람전 기대했던 이미지와는 달랐다. 제목에서 주는 느낌과 판이하게 달랐기 때문에 처음 장면에 의아해했지만 영화가 진행될 수록 이러한 배경이 영화진행에 있어서 필수적이구나 하고 느꼈다. 추리를 시작하려면 추리목적이 필요하지 않은가? 이렇게 영화는 시작된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영화는 쉬지않고 달려간다. 사건 후 하버드 교수 랭던을 찾아온 바티칸 직원으로 부터 추리는 시작되고 이와 동시에 영화는 마치 미로를 보여주고 이 중에서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 하는 듯이 많은 갈등을 애초부터 관람객에게 내놓는다. 궁무처장, 랭던 교수, 비토리아 연구원, 스위스 근위대?, 그리고 추기경들이 그 갈등의 주체인데 서로서로 알수 없는 갈등들과 속내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갈등들은 발자취를 찾아 바티칸 시내의 성당을 하나하나 돌아볼때마다 불이 밝혀지듯 밝혀진다. 고대의 물, 불, 흙의 형상을 찾는 랭던과 비토리아 그리고 불을 밝힐 때 성냥이 필요하듯 하나하나 꺼져가는 추기경들과 시간에 따라 타들어가는 심지는 점점더 추리의 현장으로 나를 끌어들였다. 또한 자취를 추적할 때마다 들어가보는 고대의 성당들은 이상하리만큼 경건하면서 어둡다. 천사와 악마가 공존하는 것 처럼.

 영화에 집중하면 할 수록 착각하게 된다. 나 역시 영화에서 단서를 찾고 범인을 추격하려고 하지만 범인의 그림자가 보인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그림자는 없어져버렸다. 그리고 영화 후반부에 비로소 추리를 완성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는 끝이 아니었다. 내가 찾았던 것은 범인이 아닌 범인이 범인처럼 둔갑시킨 다른 사람이었다. 이내 영화는 자 봐봐라 예측 못하지 않았느냐 하고 예측할 사이 없이 진범을 내놓았다. 아차.


영화는 러닝 타임동안 흥미롭다. 마치 자신이 직접 그 현장에 있는 느낌이 들게 하는 장면들과 노래들이 나를 자극했다. 또한 유물들과 알지 못했던 공간으로 들어가고 고대의 유산들을 찾아가고 밝히는 장면들은 눈을 즐겁게 했다. 하지만 후반부의 약간 어이없는 설정은 실소를 머금게 했다. 하지만 어떠랴. 이 실소가 잘못된 추측을 오히려 진실처럼 만들어주는 장면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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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괜찮은 영화, 스타트렉 더 비기닝

Posted at 2009.04.30 10:24// Posted in movie




1.

24일인가, 코엑스에 갔다가 메가박스를 지나가던차 엄청난 사람의 행렬에 뭔가 하고 가봤었다. 알고 봤더니 메가박스 전관 시사회. 예전에 잠깐 메가박스 알바를 한 적이 있었지만 그때도 이런건 없었는데, 이번엔 아예 전관을 스타트렉 시사회로 진행하고 있었다. 각각 관마다 다른 프로그램들에서 당첨된 사람들이 들어갈수 있었고 마지막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줄은 선착순으로 무료로 아무나 표를 얻을 수 있었다. 길고 긴 기다림 끝에 얻은 13관의 A열 좌석. A열이라 하면 가장 앞줄인데 알바할때도 잘 추천하지 않는 자리다. 그만큼 볼때 힘이 들고 목이 아픈 자리인데 다행히 작은 영화관이니 어느정도 괜찮겠지 하고 받았다. 어쨋든 무료인데 내가 뭐라고 할 수 있겠나.



2.


표를 받고 나니 1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서 주변을 돌아다녔다. 그리고 20분전에 도착해서 대기하는 곳으로 가니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과 어셔들이 있는 표 받는 곳에 있는 금속 탐지기와 까만 정장의 남자들과 안내원들. 아래쪽 큰 상영관들은 막 들어오라고 안내해주는데 이상하게 이쪽은 안내도 없고 해서 우물쭈물하다가 들어갔다. 아무리 무료지만 이건 너무하지않은가? 뭐 잡설은 생략하고 들어가는데 입구에서 디카나 캠코더 같은 것들은 있으면 맡겨놓고 들어가야했다. 이렇게 압수? 한 물건들은 쇼핑백에 담아 안내원들이 보관했다가 영화 끝나고 준단다. 그리고 이제 상영관 입구로 들어가니 까만 정장을 입으신 분들이 핸드폰을 꺼내라해서 꺼냈더니 핸드폰 카메라렌즈에 <보완>이라 적혀있는 스티커를 붙여버린다. '거참 보안 철저하네' 배급사에서 이렇게 요구했다면 그럴수도 있지만 약간 딱딱한 기분이 든다. 뭐 어찌됐든 무료니깐.

3.


드디어 상영을 시작한 영화. 역시 시사회다 보니깐 자잘한 상품광고는 없고 배급사의 올해 개봉 대작 영화만 몇개 보여주고 바로 시작한다. 5월엔 스타 트렉 6월엔 트랜스포머 2 7월엔 해리포터 6 라고 한다. 모두 기대되는 영화다. 그리고 시작된 영화.



4. 


이 부분은 스포이니 검정 글씨(블로그 스킨이 검정색이기 때문에)로 써놓겠다. 혹시 궁금하시거나 영화 보신 분들만 긁어보기 바란다. 처음에 시작은 주인공의 아버지와 소위 말하는 '적'과의 대결로 시작한다. 하지만 현저한 기술 차이로 배틀쉽의 선장이 '적' 함대로 들어가게 되고 이내 죽음을 당한다. 그리고 선장이 적 함대로 감에 따라 연합전선의 배틀쉽의 임시 선장을 맡은 주인공의 아버지는 최선을 다해보지만 역부족이였고 임신한 자신의 아내와 선원들을 대피시킨다. 그러던 와중에 주인공의 아버지는 죽게되고 임신한 아내는 구급선 안에서 아이를 낳게 된다. 이 아이가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 

어느덧 바뀐 배경아래 조그마한 아이가 자동차 몰고 도망가는게 나오고 경찰에게 쫓기던 차 대범한 짓을 하고 만다. 한마디로 이 컷의 의미는 한마디로 압축해서 '이 아이 대범하다' 이거나 '이 아이 크게 될 놈이다' 일 것이다. 그리고 다시 바뀌고 나오는 싸움 장면. 한마디로 무식하게 싸운다. 그리고 이제 다른 별에서 사는 레고머리 남자아이. 역시 이놈도 싸우면서 크는데 태생부터가 남다르다. 그 별 유인원과 인간의 혼혈. 어쨋든 여기서도 알 수 있는건 '이 아이는 크게 될 놈이다' 라는 것. 어찌됐든 둘다 사관학교에서 만나게 되지만 주인공아이는 학생 이 혼혈아이는 선생. 역시 천재 두 명이 만나니깐 싸움이 일어난다. 그리고 아까 나온 '적'이 침입을 시작하는데 이 주인공아이가 이 침입이 함정이란걸 알아채고 혼혈아이와 잠시 합동한다. 워프한 곳에 있던 연합 선함들의 잔해들. 그리고 엄청난 크기의 적 함선. 여기서 웃음 포인트는 동양 남자아이와 러시아 남자아이. 동양 남자아이의 서투른 운전 실력과 러시아 남자아이의 적절한 러시안잉글리쉬.(주목해야한다 꼭 '컨트로르!') 여기서 아까 처음과 같이 함장이 적 함대로 가게 되고 주인공과 아까 그 동양남자아이와 갑자기 튀어나온 남자아이가 적이 내려놓은 드릴을 파괴하러 간다. 결과는 갑자기 튀어나온 남자아이는 역시 죽고 나머지 두명은 살아남아서 미션 컴플리트 하고 돌아온다. 그리고 뭔가 어이없게 이 혼혈아이의 미움을 사서 드래곤볼의 베지타처럼 어떤 행성으로 추방된다. (주인공아이 무쟈게 고생하는고마이!) 여기서  혼혈아이의 미래를 만나게 된다.  미래의 혼혈아이와 같이 근처 기지로 가서 새로운 기술을 알게 되고 일명 '신 텔리포트' 무쟈게 쉽게 혼혈아이의 함대로 입성! (하하하 어떻게 글루 텔레포트 되는거지?1) 이번엔 혼혈아이를 자극해 선장직을 포기하게 하고 자신이 선장이 된다. 그리고 다시 만난 적. 이번엔 둘이 선장 구출작전을 벌이는데.....(하하하 어떻게 글루 텔레포트 되는거냐고!!2) 뭐 결론은 성공. 그리고 둘은 교과서 등재! make long story short 하면 둘이 영웅이 되고 잘 살았다. 라는 내용이다. 




5. 


난 아직도 혼혈아이가 어떻게 그 여자를 꼬셨는지 모르겠다. 나 좀 알려달라.



6. 


결론은 무엇인가? cut the crap 해버리면 한마디로 재밌다! 라는 것이다. 물론 공짜로 봤다는 것이 +10% 작용하긴 했지만 정말 정말 재밌다. SF와 코믹과 로맨스가 담겨 있는 영화다. 비록 너무 영화 전개가 빠르다는 느낌은 있지만 그것을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몰입도가 높고 신선하다. 특히 간간히 터지는 웃음은 포인트다. 주변인물들이 재밌는 영화! 스토리가 빠른 영화! 몰입도가 높은 영화! 로 영화를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여자와 보기도 괜찮은 영화다!



7.



웃음 포인트: 러시아 남자, 동양 남자, 레고머리




8.


그럼 영화 예고편을 감상하시고 지금 영화관으로 달려가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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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ley&Me, (말리와나)를 보고

Posted at 2009.04.22 11:40// Posted in movie



 말리는 어릴 때부터 주인공 집에 오게 된 어린 강아지다. 결혼 한 커플이 아이를 낳기 전에 강아지 부터 키워보자고 해서 데리고 온 강아지인데, 온갖 말썽이란 말썽은 다 부리고 집안도 엉망으로 부리는, 어찌보면 길들여지지 않은 강아지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영화는 말리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면서부터 시작한다. 그러면서 하나의 가족이 어떻게 형성이 되고 왜 가족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하나의 강아지로부터 시작한 가족이 아이를 낳고 이사를 하고 새로운 직장을 잡고 하면서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가족이란 이렇게 생겨나는 구나 라는 것을 알게되고, '강아지'라는 동물이 단순히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으로써 정말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어찌보면 이 영화는 애완견을 사랑하거나 키우거나 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 일지도 모른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강아지가, 혹은 타인의 애완견이라도 사랑스럽기 그지 없을테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영화 초반부터 말리가 장난을 치거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모습을 보며 저런 애를 왜 저 고생을 하면서 키울까 라는 질문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어떻게 아기를 낳았는데 집안에 저리 큰 강아지를 키울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질문의 답은 앞서 말한 '가족'이라는 굴레안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말리를 가족 구성원으로 받아들인 이후로 말리는 애완견이자 가족인 것이다. 집안에 말 안 듣는 아들이 있고 항상 말썽만 피우는 아들이라고 해서 언제든지 내쫒을 수 있고 너 이제부터 우리가 가족하지마! 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 않은가. 같은 맥락으로 말리도 항상 말썽을 부리지만 가족이기에 참고 타이르고 하며 같이 사는 것이다. 

영화 중간에 두 번째 아이를 낳고서 말썽을 부리는 말리를 내보내자고 키울 수 없다고 하는 장면이 있다. 저렇게 말 안 듣는 걸 어떻게 키우냐고. 하지만 이내 말리가 가족임을 다시 한번 깨달고 사랑으로 감싸준다. (이 장면에서 현재 우리들의 모습을 엿볼 수가 있다. 한국 사회안에 흔히 버려지는 유기견들. 가족이라는 굴레 안에서 퇴출 당한 아이들이다. 만약 강아지를 키우기로 결심한 사람들이 있다면,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한번쯤 더 생각하고 자신과 애완견과 약속을 하면 좋겠다.)

이렇게 말리는 가족이기 때문에 마지막의 말리의 죽음이 더욱더 슬프게 느껴진다.

아이들이 그랬지.

'말리는 항상 거기있었어, 나도 잘 모르겠지만 항상 거기있었고 앞으로도 있을꺼야'






'말리를 키움으로서 가족을 시작하는 준비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가족의 시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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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쉬운여자
    2009.04.23 14:11 신고 [Edit/Del] [Reply]
    정말 감동적인 영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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