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플래너 사이즈를 바꾸어보았습니다.

아아...
이것은 냉정과 열정 사이 아닌 컴팩트와 CEO사이....

 

내 분명 어찌하여 프플에 끌려 이 곳에 왔는지 모르겠건만,
난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치 어릴 때 타고 놀았던
시소의 한가운데 혼자 있는 것 같습니다

내 자신을 바꾸고 싶은건 마찬가지 일진데
이렇게 흔들리는 마음을 어찌하오리까

아아
내 비록 컴팩트를 사용하고 있건만
왜 이리 CEO의 휴대성이 눈에 띄이는가...
머리 속에는 한 가지 생각뿐
' 그래 컴팩트는 휴대하기가 힘들어, 난 무거운 걸 싫어하잖아? 난 안될꺼야 '

하지만 CEO를 또 봐보니
휴대성은 상당히 좋아보이건만
왜 그리 넣을 공간이 부족해보이는지

 오호라
플래너후기를 들어가보니 나와 같은 사람이 몇 있구나

 그렇지 이것은 바로 삶은 계란도 아닌
사는냐 죽느냐도 아닌
컴팩트와 CEO의 사이

벌써 내 마음은 CEO로 끌려갔건만
쓰고 있던 컴팩트가 날 붙잡네

어찌하리오
아아

<프랭클린 플래너 카페에 쓴 글>



아래는 제가 쓴 글에 달린 댓글입니다.





저는 프랭클린 플래너를 2006년도 부터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처음 샀던 사이즈는 Compact 사이즈였는데, 처음보기에는 그리 크지도 않고 부담도 없을 것 같아 샀더라죠. 하지만 안에 속지를 넣고 하다보니 어느새 빵빵해진 프랭클린플래너는 가방에 넣기도 부담스러웠기에 자연스레 가지고 다니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7년 정도 부터 제대로 플래너를 써보아야겠다고 결심하고 이 돌덩이(?)를 열심히 가지고 다니면서 제 생활도 조금씩 계획적으로 변해갔었습니다. 그러나 플래너의 크기와 무게가 계속해서 짐이 되는 느낌이었기에 플래너 사이즈를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에 이르러서야 Compact 사이즈를 CEO사이즈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새로 산 프랭클린 플래너 CEO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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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이어리의 변천사

Posted at 2009.03.04 10:38// Posted in gossip




내가 다니는 학교는 매년 다이어리를 제작해서 배부 하고 있는데, 처음 입학했던 2006년도 다이어리부터 이번년도 다이어리까지 한번 모아보았다.



왼쪽부터 2006,2007,2008,2009년도 다이어리


처음 2006년도와 2007년도는 내가 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깨짝깨짝 잘 썼던 것 같고 2007년도는 너무 잘 써서 겉표지가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더러워졌다.



갓 신입생으로 입학했을 때 썼던 다이어리. 이때는 다이어리 겉이나 안이나 뭔가 많이 부족해 보였다.



슬슬 뭔가 알아갈 2학년때 쓰던 다이어리. 이때는 발표,실험,과제 일정 등등 여러가지를 기입하면서 열심히 썼고,
다이어리 역시 그런 용도에 잘 맞춰져 있었다. 겉표지가 뭔가 아쉽지만 안에는 꽤 괜찮았던 것 같다.


휴학하고 받은 다이어리. 이때부터는 프랭클린플래너를 쓰기시작해서 비록 쓰지는 않았지만, 겉표지만큼은 정말 맘에 들었던 2008년도 다이어리.



어제받은 2009년도 다이어리인데 이번엔 겉표지는 뭔가 좀 아쉽지만, 닳지 말라고 커버도 씌워주고 뭔가 많이 변화된 느낌이지만,
속지는 약간 기대에 못 미쳐 아쉽다.




이렇게 2006년도 부터 2009년도 다이어리를 봤는데, 성균관대라는 이름이나 이미지와는 2008년도 다이어리가 가장 좋은 것같고,
속지는 2007년도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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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04 20:53 신고 [Edit/Del] [Reply]
    저는 워낙 악필인지라... 매년 다이어리를 구입하지만
    제가 쓴글씨를 보며 너무......이상해서 ㅋㅋ
    정작 쓰는건 단순한 표시들이였지요 ㅋㅋ
    요즘 여유시간이 많아 악필을 교정하고있는데요 정말 쉽지 않네요 ㅋㅋ에휴 ㅠㅠ
    • 2009.03.05 09:07 신고 [Edit/Del]
      저도 마찬가지에요. 다른 사람들이 쓰는 다이어리 보면 참 글씨도 이쁘고, 기록도 잘해서 보기 좋은데 제가 쓴 다이어리는 이건 뭐.... 낙서장도 아니고.. 뭔가 안꾸미게 되더라구요. ㅠ 진짜 악필 쉽지 않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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