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리뷰

Posted at 2009.07.03 14:04// Posted in movie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리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챠오입니다. 근 한달간 슬럼프에 빠져 도통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없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소재가 고갈된 것이죠. 이 때 느낀 여러 생각들은 조만간 글로 올리겠습니다. 그럼 오랜만에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2007년에 개봉한 트랜스포머(편의상 트랜스포머 1이라 부르겠습니다.)는 모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갔습니다. 항상 만화로만 보았던 로봇들이 실제로 영화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고 적잖히 충격 받았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그것도 무려 변신 로봇이죠. 악의 축과 대항하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그 친구들을 보며 '우와 이제 이런 영화도 가능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엔딩으로 트랜스포머 2를 암시했었죠.

그랬던 트랜스포머가 오랜 침묵을 깨고 트랜스포머 2로 돌아왔습니다. 정확히는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이겠죠. 첫날부터 엄청난 매진행진에 심지어 메가박스 코엑스는 2,3관 빼고는 전관을 트랜스포머로 돌리는 만행?을 저질렀죠. 이런 노력에도 전관이 거의 매진되는 행렬을 이어갔습니다. 현재로도 그렇구요.

처음 트랜스포머2를 보러 간 건 저번주 일요일이었습니다. 트랜스포머를 보러 가자 하고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쫄래쫄래 영화관으로 갔습니다. 영화에 집중하기 위해서 혼자갔었구요.(물론 여자친구한테 많이 혼났긴 했습니다..) 제가 갔었을 때도 거의 매진이었고 다행히 혼자였기 때문에 의외로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트랜스포머2를 보고난 첫 느낌은 한마디로 최고였습니다. 물론 트랜스포머2에 대해 너무나도 많은 기대를 했었기 때문에 적잖히 실망한 것도 있지마는 그래도 최고라고 평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남자가 좋아할 만한 소재는 죄다 나온 듯한 영화에다 질까지 좋아서 모든 이들을 흥분시키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밀리터리, 자동차, 여자, IT까지 남자들이 열광하는 모든 것들이 총집합해서 화려한 영상을 보여줬습니다. 거기다 이번엔 트랜스포머1보다 더 큰 로봇들을 등장시키면서 스케일까지 확실하게 키웠죠.

하지만 지난 트랜스포머1에서는 '로봇 싸움'에 중점을 맞췄다면 이번엔 싸움보다는 로봇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느낌입니다. 로봇영화이지마는 마치 사람들이 나오는 영웅 영화처럼 느껴졌었고 중간에는 살짝 지루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유머가 이러한 점을 달래주었고 더욱 재밌는 영화를 만들어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꼬맹이 로봇이 주인공 여자친구한테 매달릴 때 영화관 전체가 다 웃음바다가 되었었죠)  

어찌됐든 트랜스포머2는 남자의 욕구를 다 충족시켜준다는 점에서 볼 가치가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혹시 아직 못 보신 분이 계신다면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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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알바(CGV,메가박스)

Posted at 2009.02.09 11:36// Posted in utility



예전에 CGV에서도 일해봤고 메가박스에서도 일해봤는데

 

CGV는 강남 CGV였고, 메가박스는 코엑스 메가박스 였어요.

 

 

우선 알바 구하는 방법은 상시로 CGV나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알바 구한다고 채용공고가 올라와요

그럼 그거 보고 지원하면 되는데, 지원할때 사진도 업로드하고 지원동기, 입사목표등 여러가지 글도

200자,1000자 제한으로 써야하는데, 알바 지원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학기에는 "알바하고싶다"라고만

적어도 뽑혀요. 우선 지원하고 나면 한 1~2주일뒤에 핸드폰으로 전화오고 면접 장소 알려줘요.

그리고 그 시간에 면접 장소로 가서 면접 보면 되는데 보통 면접은 그냥 쉽게 자기 소개 같은걸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알바 지원하는 사람이 많은 경우에는 장기자랑 같은것도 시킵니다..-_-

그리고 뽑히면, 각 회사가 계약맺은 은행 통장을 만들어오라고 하고 그거 만들어오면 그때부터

일시작합니다.

 

 

영화관 알바의 경우는 일이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데

 

1. 컨(con),매점 2. 박스, 매표 3, 어셔, 입장 으로 나뉩니다

 

매점같은 경우는 영화관 들어와서 보이는 매점에서 일하는 것이구요, 일 강도는 제일 빡시죠.

팝콘에 콜라에 나쵸에 이런거 다 직접 만들고 운반해야하구요, 얼음도 빼와야하고, 시럽 떨어지면

시럽 채워야하고 팝콘 튀겨야하고 돈계산해야하고 손님이 음식물 흘리면 청소해야되고, 나쵸 개수

맞춰서 포장하고 핫도그 굽고, 음료수 채우고 등등 정말 여러가지 일을해요. 돈계산도 하면서 음료수도

맞추고 손님도 대하면서 음식도 만들려니 정말 빡시고 사람많은 시간때에는 땀나게 힘들어요. 또

컴플레인도 가장 많이 들어오는 곳이죠 . 아마 왜 이렇게 비싸냐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일꺼에요.

 

 

그리고 두번째 매표는 그래도 업무강도가 좀 낮아요. 하지만 역시 사람 대하는 자리라 빡시긴 마찬가지구요.

이건 표 끊어주면 되는데, 발권 도와주고 영수증 교체하고 손님들 대하고 크로스 발권등등 안내

해주고 신분증 확인하고 하면 됩니다. 특히 여기서 신분증 확인을 잘해야 어셔들이 나중에 와서안따져요

발권할때 한번 입장할때 한번 신분증 확인하는데 여기서 만약 확인 안한게 발견되면 혼나기도 합니다만

이건 영화관 분위기 마다 달라요. 그리고 할인되는 카드들 다 외우고 있어야합니다. 아주머니들 간혹

카드 다 늘어놓고 하나씩 물어봐요.

 

마지막으로 어셔(입장)은 영화관 입장과 퇴장, 상영관 내부 청소를 담당합니다. 입구에서 서서

사람들 표 확인해주고 안내해주고 하면 되구요, 그리고 영화관 상영 시작하면 문 닫히는 시간이나

화장실 청소 상태 점검하고 화장실 청소도 하구요 그리고 영화 끝날때 미리 문 열어주고, 인사하면서

길 안내 해주고, 다 나가면 상영관 내부 청소합니다. 어셔는 한가지 안좋은 점이 모든 영화들의

결말을 다 알아요. 특히 여름기간에는 공포영화 막판에 들어가면 갑자기 귀신 튀나와서 겁나 놀랍니다

-_-

 

이정도가 업무구요, 업무 시간은 보통 세 파트로 나뉘어요

 

오픈, 오전/오후, 마감인데

 

오픈같은 경우는 아침 일찍 나와서 청소하고 영화관 오픈하는 업무구요

 

오전/오후는 딱히 다른거 없이 일만 하면 되고

 

마감같은경우는 새벽까지 남아서  정리하고 다음날 오픈이 쉽게 열수있게 도와주는 업무입니다.

 

 

 

그리고 돈계산 같은 경우는

 

처음 시제금을 주고 마지막 퇴근할때 들어와서 기록하고 틀린것 있으면 월급에서 깝니다.

 

 

혜택은 영화관 마다 다르지만 보통 한달에 영화 3편 무료(평일에만), 그리고 매점 상품 할인정도구요

매달 선정되는 우수스탭에 선정되면 포인트 많이 얻거나 그래서 영화 10편 무료도 가능합니다.

 

 

이정도가 영화관 일이구요

 

 

영화관 일하면서 가장 힘든건

 

역시 사람 대하는것이기때문에 진짜 짜증나는 일이 많이 생깁니다.

어이 없는 일가지고 따지는 사람도 있고 말도 안되는 이유로 컴플 거는 사람도 있고

사사껀건 왜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 진짜 그지같은 경우도 많지만

 

나름 재밌어요. 일하면서 사람들하고 친해지고 같이 놀고 합니다.

 

진짜 한번쯤은 괜찮게 할만한 알바에요!

 

추천합니다!ㅎㅎ

 

ps. 아 그리고 한가지 더 혜택으로 매주 목/금 새벽시간에 그 다음주에 개봉하는 영화 미리 볼수있어요. 이건 신청하면 무조건 다 되는겁니다

  1. 2009.02.09 22:38 신고 [Edit/Del] [Reply]
    와 저도 꼭 해보고 싶은 알바인데요 ㅠㅠ 12월 말쯤에 인덕원역 씨너스에서 알바를 구해서 이력서를 매일로 보냈더니...수신확인도 안하시더라구요 ㅠㅠ 1월달에 또 공고가 올라와 보냈더니..또 수신확인도 안하는 씨너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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